4개월 동안의 신문을 정리하면서 ...
2007년 12월 29일부터의 신문이 가끔 빠진 날짜가 있지만 거의 다 쌓여있다.
스윽 .. 월말이 되면 한 달치 신문을 훑어보며 그간의 사건이나 사고에 대한 내 생각도 정리해보고
내 한달은 어땟는지 정리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올 해 들어서는 한 번도 정리하지 못했다.
당 문제로도 정신없었지만 ..
매일매일 악몽을 꾸듯 .. 깜짝깜짝 놀라며 지내왔던 것 같다.
1월 2일 인가부터 터졌다.
대운하 .. 국민의사 반영하겠다더니 .. 뭐 대략 이런 제목이었다.
대운하 추진 준비 .. 으악 .. 하는 비명이 꺼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인수위다.
바통터치.
대운하는 물론이고, .. 매일매일의 발언이 무슨 .. 자본과 보수의 폭격수준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
매일매일 놀라게 해줘서 감사해야 하는걸까?
그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는 의미를 그제야 깨달았다.
국민은 10년을 살았는데 보수는 10년전 .. 그러니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시절을 살고 있었던 것 ..
그리고 그 시대를 지금 21세기에 다시 적용하려고 하고 있다.
인수위에 그럭저럭 적응(?)되어 가나 싶었더니 .. 헐~ ..
이번엔 강부자 고소영 정부 .. 부정부패부자내각
투기 안했으면 바보라는 발언이 기본인 평균재산 30억이 넘는 내각 ..
청문회가 끝나기도 전에 ..
정의구현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의 기자회견
기업이 어떻게 돈이 어떻게 한 나라를 지배하는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그리고 사건
삼성과 건희재용의 국가지배의 방법 ..
그리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부패되어있고 어떻게 정의롭지 못한가를 알게 해준 건희재용 사건 ..
아, 양성평등 ..
예술품의 새로운 가치 확인을 시켜준 .. 행복한 눈물 - 라희 ...
이름하여 삼성사건=건희재용라희 사건으로불러주~~
삼성하니 .. 다시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 삼성중공업기름유출사건 ..
태안참사현장이 수백만 국민들의 땀과 노력과 구토(다녀온 사람 대부분 .. 기름 성분때문에..)로 그래도 보기에는 원래 모습을 찾았다는 ..
왜 삼성이 사고치면, 국민이 처리해야하는 건지 ..
왜 대통령이 사고치고(노무현에 이어 .. 전통 되는 거 아냐? ㅡ.ㅡ;), 국민이 처리해야 하는 건지 ..
왜 대가리들이 사고치고, .. 무식한 것들이 사고치니 국민이 치다꺼리 해줘야지 ..
근데 ..
.. 열받아서 다음에 쓰겠슴.
삼성 부정 승계라나 머라나 .. 여하튼 기업재벌 부패의 샘플-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