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인천 구월동 촛불문화제 2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며ㄴ서요 ..
당신들 월급주는 게 누군데 .. 자꾸 까부냐 .. 요
피곤하거든 .. 말좀 들어라 .. 요 ..
국민을 모시는 게 .. 잡아들이고, 패는 거냐? .. 요? 흠 .. 공부 다시하자 .. 세요 .. 쩝 ..
그거 아냐 .. 너희들은 너희 스승과 부모들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다는 거? .. 알고계시죠? .. 아, 실례 그럴리가 ..
돈만 벌면 상관없냐? 요 ..?
왜 반말이냐구? .. 열받아서 .. 그래 우리 엄마가 그랬다. 그럴수록 존댈 꼬박꼬박 해가며 말하라고 ...
흠 .. 그래서 다 바꿨다요 .. 쩝 ..
말 들을때까지 계속한다 ... 요 .. (아무래도 더이상 안된다 .. ㅡ.ㅡ;; )
끝까지 해야해요 ..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 질긴 놈이 승리한다고 .. 그래야 이긴다고 ..
그 성실함과 그 인내와 .. 언제나 많은 걸 당신께 배웁니다.
시청에서 집회하고 합류하는 민주노총과 금속 노동자들 ..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족과 이웃들의 환영을 받는 다는 것에 .. 많이 기쁘시다는 ..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언제나 성실함으로 ..
사람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서명을 받는 모습에 .. 가슴이 따끔했습니다.
계양산 .. 지기들 .. 홧팅임돠~~
와우~~
멋진 연주가 문화제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민중가요도 또 그렇게 들으니 정말 새롭게 들려왔고, 남다른 감동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
배우고 싶다 .. 쩝 ..
뒷자리에 앉았는데 바로 앞자리의 모습입니다.
예뻐서 찍었습니다. 가슴이 따땃해졌습니다.
뒷자리에 앉은터라 게으름을 피우며 제대로 촬영하지 못했는데 ..
이일저일로 점심때부터 뚜벅거리며 다녔뎌니 .. 저녁이 되니 .. 다리가 아팠거든요 ..(변명 ^^;)
진보신당 당원들이 뒤에서 치기고 있으니 왠쥐 .. 기댈 언덕같아서 .. 늘어졌더니
콜트 어머님들의 멋진 노래도, 어느 선생님과 이제 3일간의 시험이 끝났다는 박문여중 학생들의 멋진 발언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담엔 좀 더 부지런을 떨어보렵니다.
자꾸만 강을 빤~~~~히 쳐다보는 아기가 넘 귀여워서 한 컷!
넌 누구냐? ^^
아, 카메라를 쳐다본건가 히힛 ..
건강보험 보쟝률 확대하라~~
촛불이 정말 잘 나왔지요 .. 정말 저런 모양이군요 ..
이 컷을 좀 더 잘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