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내리는 비 2008. 7. 4. 12:08

 

흠 .. 현수막을 하나 더 붙여야 겠네요

공공에서 .. 저렴하게 안파나요^^ .. 쇠고기반대현수막처럼 ..

공공요금폭탄반대 좀 크게해서요 ^^

 

 

급히 찍느라 핀이 나갔지만 ..

다들 무심히 지나가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의 청년들 속에 빛나보여서 ..

 

 

국민앞에 항복하라는 게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자유발언의 한 초등학생 ..

쇠고기를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일침 ..

그러나 한밤중 뉴스에서 들은 뉴스 - 수입업자들은 판매를 확대하겠다네요 .. 결국 건강보다 돈으로 가는 ㅡ.ㅡ;;

 

 

예상보다 조금 늦어진 시간

여중생들이 자유발언을 합니다.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아그들 .. 넘넘 용감하고 씩씩하고 .. 이쁩니다.

듬성듬성 빈 자리가 보였지만 박수와 환호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디~~어

마지막까지 올리고 있던 당깃발을 내리고

�불과 바람개를 세팅한 실력 .. 오~~

 

 

공공서비스노조의 분홍색 풍선과 하늘색 바람개비가

축제 분위기를 한 껏 살려주셨습니다.

위원장님 우렁차고 씩씩한 목소리로 코멘트 하세요 .. 중앙무대에서 제지 들어올 정도로 ^^ 홧팅!!

 

 

 

남동시민모임서 준비한 스스로 피켓을 함 시도 해봤는데

매직이 가는 것 밖에 없어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런데 ..

백색테러를 다 어렵다고 .. 조용히 내려놨습니다 ㅋㅋㅋ ..

 

박태균 당원께서 문학체육관 근처에 사시는 조카님들을 부르셨답니다.

12시까지 하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다 못할꺼라는 사회자의 말 중에서 12시까지 .. 라는 말을 귀담아 들으시고

직장에서 퇴근한 조카들을 불렀다는 ^^;.... 담에는 함께할 수 있게지요~~

 

 

뒷풀이에 갈까말까 하다가 .. 또 늦을 꺼 같아 그냥 돌아오는 길 .. 춘애언니 죄송~~ ^^

자~~ 써비스~~ 혈압측정 .. (제가 알기로 부평역, 예술회관역 .. 등 몇곳에 있습니다.^^ )

보통 85에서 50에 즈음하는 강의 혈압이 많이 올랐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