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사진, 카메라, 그리고 이야기

진보신당 노동자 당원 만남의 날 - 뒷풀이

바다에 내리는 비 2008. 9. 12. 11:13

강연이 마무리 되는 동안 실무자 당원드링 강당 뒷편에 뒷풀이 자리를 준비하셨고, 

다들 자리를 이동하신 후 까망이 수라와 저는 앉아 계셨던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좀 생각이 든거는 .. 담에는 자기 자리는 자기가 정리하도록 해서

진보신당 행사에서는 당원들이 자기 행사처럼 하게 하는 게 좋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그냥 손님 대접하듯이 해야하는 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  개인의 선택일까요?

누군가 한꺼번에 하면 일이지만 여럿이 같이하면 금방 끝나고, 즐거움이 될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자발성에 맡겨야 하는 건가요? ?? ^^;;

물론 이 날은 정리할 것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

 

열심히 마무리한 수라 한 컷!

 뒷쪽에서 진행되는 뒷풀이 자리

 행사전 끓기 시작한 김치찌게와 ..  신현광 당원이 결혼기념(?)으로 제공한 족발 ...아, 이 사진은 못찍었네요 ..죄송 ^^;;

그리고 간단한 과일과 두부김치 ..

 

올만에 이런 뒷풀이도 좋네요..

 먹는 거 찍는 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 다들 긴장이 풀어지고 , 표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들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젊은이-20대  당원들이 드디어 얼굴을 비추셨습니다.

 

 

 

 

 

 환한 웃음이 아이처럼 맑으십니다.

족발 제공자 신현광 당원과

그리고 20대 당원이자, 새댁........

 (ㅡ.ㅡ;; 아, 이름을 또 .. 미안해요~~ )

 

그리고 젊으니들 만큼 기다려온

노동자 당원의 새로운 얼굴 -

언니당원 여러분을 소개합니다~~

 

 

 

 

 

 

 

 

 

 

 

 

 

 

 

언니당원들 멋지지요?

제가 생각해도 이 명칭은 썩 맘에드는데 .. 우리 어머니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