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일상속에서, 내 안에서
나와의 약속
바다에 내리는 비
2008. 9. 22. 18:23
가을이다
바�이 자꾸 나를 들쑤신다
멀리멀리 높이높이 나르고 싶다.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시당 게시판에는 매일아침일기를 쓴다.
하나 더 해야겠다.
누군가는 기륭조합원들과 함께 하루 걸러 한 번씩 단식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나와의 다짐이자 실천일 수 있는 활동을 찾아야겠다.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해야할 역할이 있다.
좀 막연하고 ,, '이거다' 하며 잡히는 게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뭐가 좋을까 ..
고통스럽고 무기력함을 느끼며 화가 나지만 바라봐야만 하는 것이 내게는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