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사진, 카메라, 그리고 이야기

10/14 - 인천 부평 일제고사 반대 1인시위

바다에 내리는 비 2008. 10. 14. 11:28

 부평에서는 산곡중과 부평중 두곳에서 시위를 했는데

강은 가까운 부평중으로 갔습니다.

부평중과 부평고가 근처 어디엔가 있다는 건 알았는데

눈여겨보며 찾아가기는 첨이네요

 

정찬식 당원께서 이미 시위중이셨습니다.

 

피켓을 보니 .. 글씨가 너무 작고, 많다는 거

아이들은 ...

'우리가 소냐?' 밖에 안봤다는거  ..

시간이 있었으면 이런 문구 .. 더 고민해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여하튼 진보신당 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첨으로 진행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언능 피켓 샘플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이 날은 1,2학년은 소풍가고 3학년만 시험을 봐서 

다소 썰렁하지요?

하지만 나름 관심가진 아이들도 있고,

당원께서 좀 보고 지나가라는 말에 .. 머슥머슥 읽고 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선생님을도 수고하시냐는 인사도 하고 가시구요 

 

듣기평가 중이라고 ..

교무처 직원이 거리에 나와서 시험중이라는 피켓까지 들고 있습니다.  

참, 모살짓입니다.!!

 

오랜만에 정찬식 당원과의 대와속에 다양한 것들을 들었네요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