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래된 시간과 사람이 ..

바다에 내리는 비 2010. 1. 1. 14:00

 저 오래된 이야기가

 찟겨지고 잘라지고 ..

사지가 찟겨나간 아픔은 어떤 것일까 ..

 피의 절규조차 찟겨나가고

 

 

 

 

 

 

 

 단 두 대의 차를 세울 집에 살았던 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버려진 나무젓가락의 새로운 용도

 경축할 일일까? 멀쩡한 건물들이 그대로인데 ...

저걸 또 부순단말이지 ..

 송현초등학교 안에 부설 어린이집 ..

선생님이 성탄준비로 바쁘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사회를 가꾸는 엄마아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인데 엄마들의 지지가 대단하다.

 1차과정 마무리를 위해 뽑은 사진들

 마지막으로 인권영화제를 했던 미림극장은 이렇게 정거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쓰레기들이 쌓여가고 있다.

혹시, 이 건물을 팔려고 하는 자의 노력으로 저곳이 사라지는 건 아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