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스케치 4(완결)
^^ .. 강의 스케치 .. 좀 길지요? 하, 저도 좀 힘드네요 ..
그 연못 끄트머리에 있던 입구쪽으로 다들 개구리 알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도룡용(? 갑자기 스펠링이 헤깔리네요 ㅡ.ㅡ;;) 알이라는 거 .. 전에 이른 봄 아마 3월 중순에 인천 계양산의 도룡룡(?) 알을 본 적이 있어서 .. 우겨봅니다. ㅋㅋ
그 할머니댁 .. 마루 .. 그 밑이 궁금했습니다.
옛날 우리 외가집 마루같았어요 ..
저녁빛이 눈부십니다 .. 사실 저렇게 어둡지 않았지만 .. 태양빛이 넘 강해서 ..
그래도 예쁘져? ..
하늘빛은 여전한 거 같은데 ...
뚜비님이 모자를 벗지 못하는 사연 .. 레시피 동호회에서 물어보길 ㅋㅋㅋ
저녁빛이 백라이팅이 되어서 사람들이 눈부십니다.
졸고있는 뚱땅까지도 ㅎㅎㅎ
머리만 기대면 잡을 잔다는 제이니를 뚱땅님이 찍었는데 ..
제이니가 복수전이라며 .. 코 밑에 카메라를 갖다대는군요 ㅋㅋㅋ 소심복수
이쪽편과
이쪽편의 시간은 불과 10초차이 ..
그렇게 잠시 배에 실렸다가 내려졌습니다.
어느 곳이고 타워크레인이 끔찍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위험한 .. 낙석과 축대붕괴의 위험이 있더군요 .. 거기 <위험지구>에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같은 물 언저리의 호젓한 풍경들 ...
삶은 어디에나 그렇게 ...
볶기 전에 한 탕 찍어야 했지만 .. 패~~쓰 ^^
흐힛 ..
저 발그래한 얼굴의 시작은 .. 그 술 .. 75도 .. 그거 ^^
소주는 예의상 시켰슴 ..
원조지역의 음식은 맛이 없다는 선입견을 깨고 괜찮았습니다.
배가 불러있었는데도 그럭저럭 다 비웠네요 ..
히히힛 .. 왜 .. 치킨런이 생각날까요?
갸우뚱 ..
솔개님 제이니님 민들레님 그리고 써니님을 보낸 후 남춘천 역으로 다시 왔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밤을 사고 ..
그 사이 또 그 자전거 모임에서 열심열심 사진찍으며 .. 이미 와 있더군요 ..
텅텅 빈 .. 기차 .. 편안히 타고 왔습니다.
잘 들어가셨지요? .. 리_체님 .. 너무 많이 떠든거 같아 아직도 민망하다는 .. 담에는 대화를 ^^;;
강의 너무 긴 여행스케치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솨~~ ^^
기차여행 .. 참 좋은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