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내리는 비 2010. 9. 24. 19:41

 1.역마다 내려 사진찍기 놀이는 계속되었다 ㅋㅋ

 

2.예쁘고 작은 역들이 많은데 ..

 

3. 승부역 도착 ..

 

4.역을 빼고는 까마득히 어두운 역이었다.

 

5. 역사안 .. 아저씨가 마을 민박집을 섭외해주셨다.

 

8.

 9.

 

 10.소개받은 민박집 할머니가 내주신 .. 반찬과 3년 된 오미자주 .. 감사의 마음에 안동에서 산 참마보리빵과 안동소주를 드렸는데 소주는 너무 진하단다.

 

 

 

 

할머니는 대상포진인가? 많이 아프셨다.

 

여행객들이 남긴 매모들 .. 이것을 읽으시는 재미로 지내시는 듯 하다.

 

 

이른아침 새 소리에 잠을 깼다. 창밖을 보니 할머니가 벌써 마을을 돌아보고 오신 듯 .. 우리도 곧 산책길에 나섰다.

 

우리가 묵은 집 ..  

 

접시꽃이 하얗게 발갛게 .. 아름답다.

 숲길 사이를 걸었다. 어디선가 들리는 계곡물소리를 찾으며 내려갔는데 ..

  

 보랗빛 엉겅퀴가 반갑다.

 승부 하늘 세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