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여행..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동해]철길을 따라 .. 바다를 따라 .. 걷다5.
바다에 내리는 비
2010. 10. 3. 15:03
1.향로봉길은 묵호항으로 이어지는 내내 낮은 집들이 빼곡합니다.
예전엔 꽤 번화했던 모양입니다.
2.사람이 떠난 마을은 참 쓸쓸합니다.
3.묵호항에 가까와 오자 여관이나 여인숙, 술집 같은 것들이 많아집니다.
4.높은 담에 철책까지 있는 길을 따가랍니다. 그저 좀 더 가까이 바다와 걷고 싶었던거져 .. 담벼락에 철책밖에 볼 수 없었지만 ..
5. 외눈박이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작은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보다 훨씬 작았지만 .. 아직 살아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오래 살면 좋겠는데 .. 오래 사는 게 꼭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6.전봇대에 눈이 갑니다. 어디 사나 .. 전기가 닿는 곳에는 사람들이 살테지요 .. 문명이기도 하고 .. 야만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7.누가 뭐라해도 내가 짱 .. ^^ ..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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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묵호항 주변 풍경입니다.
10.묵호항입구 ..
11.저 계단을 오르면 ..높은 절벽위에 정말 많은 집들이 아슬아슬 있습니다. 이때부터 .. 더위탓인지 어쩐지 .. 메모리카드가 에러가 나서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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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묵호항을 뒤로하고 바닷길에 딱 붙어서 걷습니다. 그 옆엔 도로가 ..
16.부담없는 횟집 ,, ^^
17. 멀리서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