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일상속에서, 내 안에서
뒤늦게 찾아낸 메모리카드 속에는 아직 3월이 ...
바다에 내리는 비
2011. 4. 5. 17:02
빅토르 하라 ...
이제는 사라진 송림동 철탑동네 풍경
엽서가 나왔다.
창영 7길의 사계가 거의 담겼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가고 싶다.
작년 3월에 내린 눈 덕에 겨울 아닌 겨울 풍경이 담기기도 하고, 눈부신 봄날의 꽃도 화려하고
나와 내 이웃에 대한, 그 삶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담아가고 싶다.
그것이 다소 서툴고 쓸쓸하고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 해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