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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5일 요즘 이야기

바다에 내리는 비 2011. 4. 5. 23:59
  • 강.. 10:54|yozm
    [Daum블로그]3월의 끄트머리 .. : 화분 흙을 파헤쳐 놓는 주범들이 딱 걸렸다. 푸덕거리기에 나가봤더니 녀석들이 .. 엄마가 흙에 섞어놓은 보리껍데기 중에 알맹이가 있던 것들이 싹을 틔워서 .. 야윈 봄날 .. 열심히 파 먹는다. 그 결과 .. 엄마는 돌을 덮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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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11:29|yozm
    [Daum블로그]4월 주말 ..: 도원역에서 나와도 저 새집은 눈에 들어왔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느날 물오른 싹들을 쫒아 가지 끝가지 올라가보니 .. 새집이 .. 아직 .. 나무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겠다. 거리단장용 색색깔의 꽃이 화단에 낯설게 먼저 봄을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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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12:19|yozm
    [Daum블로그]4월, 동생과 조카와 봄나들이: 쉬는 날 마다 집에서 아이만 보는 동생이 안스럽기도 하고, 쑤욱쑤욱 자라며 .. 뭐라뭐라 알수없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는 조카녀석도 보고싶고 해서 .. 다녀왔다. 그런데 조카 빈이가 감기다. 헐 .. 열이 꽤 많다. 밤새 제부와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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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16:55|yozm
    [Daum블로그]창영 7길-할머니들의 화분은 벌써 봄 준비가 끝났습니다. : 창영어린이공원 옆 작은 길을 따라 총총 화분들에 벌써 싹이 납니다. 겨울을 잘 지낸 모양입니다. 꼬맹이 할머니댁도, 농사샘댁도 마늘할머니 댁도 단정하게 흙을 골라 다듬어 두셨습니다. 뽀록뽀록 열심히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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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17:02|yozm
    [Daum블로그]뒤늦게 찾아낸 메모리카드 속에는 아직 3월이 ...: 엽서가 나왔다. 창영 7길의 사계가 거의 담겼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가고 싶다. 작년 3월에 내린 눈 덕에 겨울 아닌 겨울 풍경이 담기기도 하고, 눈부신 봄날의 꽃도 화려하고 나와 내 이웃에 대한, 그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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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17:32|yozm
    [Daum블로그]벌써 3월이 다 지났다.: 나온 엽서로 .. 오래된 가게 넓은 유리문에 붙혔다. 봄은 또 그렇게 오고 .. 치렁치렁하던 히말라야시타의 가지가 삭뚝 잘려나갔다. 아쉽지만 또 자랄테지 .. 저게 최선이었을까? 정말 그럴까? .. 난 아무래도 저 담쟁이넝쿨 손가락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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