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일상속에서, 내 안에서

강's 아침일기_ 5월 29일 화요일

바다에 내리는 비 2012. 5. 29. 08:26

 

 

다시 나를 습관들일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 길을 찾지 못한 탓에 멍~~~~~~~~ 한 상태가 흐르고 흐르고 흐르며 멍한 몸이 되고, 멍한 정신이 된다.

참 일이 안되는 시간이다.

이럴때는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

그렇기로 한다.   

 

5월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눈부신 계절이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어디에 발을 눈을 마음을 귀를 두어야 할 지 모르는 시간들이 흐릅니다.

창영길 공사는 한창입니다.

달이네는 자리를 잡아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었습니다.

한점갤러리 꽃전은 6월 2일까지 진행되고, 띠갤러리 전시는 5월 말이니 낼 모레까지 진행됩니다. 

아랫동네엔 사진갤러리_배다리도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할 일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너무 바쁘게 사는 건 않좋지만 그런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