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사진, 카메라, 그리고 이야기
사진집을 준비하며 적어온 메모를 옮기둔다.
바다에 내리는 비
2012. 7. 31. 08:36
-메모나 직접 찍은 사진을 끼워넣거나 붙일 수 있으면 좋겠다.
-여백이 있는 사진, 시간과 공간의 변화와 지속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아보자
-키워드 - 동인천, 배다리, 창영동, 금곡동, 반지하, 아벨, 빔, 인천의 문화지형, 배다리의 이방인들, 정주와 유목의 공간들, 아트인 시티, 우각로 스페셜, 산업도로투쟁심정적 주민과 거주민의 차이, 지속가능한 도시속의 공동체, 가난한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여행하듯 마을 길을 걷고 사람들을 만나고 같은 곳에 이틀만 있어도 단골이 생기고 알아보는 주민이 생긴다.
-우리가 그렇게 익숙해지고 낯설어지고 그런데 가만 있어도 원하지 않는 재개발로 집 소유주의 의사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떠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은 문제다. 하지만 하수도와 정화조가 구분되어있지 않고 ...
-도시 문화예술활동 재개발에 대항하는 또는 새로운 삶의 지속을 위한 재개발, 그리고 사라져가는우리 일상에의 무모한 기록, 또는 조금은간적이었다고 기억되는 것들에 대한 추억이거나 이 시대 인간답게 살아가는 공동체의 새로운 가치창출 또는 회복
-내 사진은 때로 존경이거나 때로는 연민, 프레임속 그림이거나 색깔놀이 호기심의 시선 오버센스이거나 무엇보다 세상의 무수한 것들이 이야기기들이 던져낸 것중 나를 붙잡은 손길이거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