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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 체험하는 인천장정 행사 열려 -2007-08-14

바다에 내리는 비 2017. 7. 11. 10:47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 체험하는 인천장정 행사 열려
15일 중구 배다리 일대에서 진행. 마라톤도 열려
2007년 08월 14일 (화) 11:55:51조호영 tv1@incheonnews.com
  
 
 ▲ <2007 ⓒ터진개문화마당 황금가지> 
 

인천 중구의 문화단체 『터진개문화마당 황금가지』에서 13년 동안 진행해왔던 『인천장정』행사를 올해에도 8월 15일에 중구 배다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인천장정 행사는 "인천의 최초 신작로 : 근대와 토착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인천 최초의 신작로이자 근대문화와 토착문화가 만나 고유한 역사문화적 아우라를 형성하고 있는 우각로 일대를 관통하는 산업도로 공사가 강해됨으로 해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들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배다리를 지키는 인천시민모임』과의 협력을 통해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중구 개항장의 이식문화와 인공문화를 답사한 후 2부에서 배다리-우각로 거북이마라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다리-우각로 일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편 15일 인천역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오전 9:40분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일인당 5천원이며 3인 이상의 가족이 참가할 시는 일인회비를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