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살아있다면 한 번은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바다에 내리는 비
2019. 4. 1. 18:36
50일 정도 .. 어느 계절도 상관없다. 준비 된다면 떠나기로 한다.
스페인어도 한 단어씩 공부하고 ..
삶도 되새김질 하는 그런 나이가 되는 시간이길 ..
25살때 떠났던 유럽여행 ..
다시 25년이 지나 생각해보게 된다
언제였을까? 그 길을 걸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
순례자의 길 .. 을 걸었다는 올레길 만든 이의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다.
자기만의 길을 걷는 시간
그야말로 순례자의 그 길을 걷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는 모르지만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