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황사바람에 다시 우울해진 월요일 아침 .. 억지로 눈을 떴다.

한 동안 스트레스로 마구 먹어대는 바람에 몸이 너무 무겁다.

몸이 무거우니 거의 한 달 넘게 늦잠을 잤고, 늦잠에 몸이 더 답답하고 ..  맘도 더 답답한거 같다.

맘을 다스리기에는 단식이 적당할까 싶기는 하지만 마땅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여유로움을 찾고, 명상도 하고 .. 그런의미로 단식을 해볼려고 한다.

예비단식 일주일 기간 인스턴트 음식과 야식을 끊는것. 물을 많이 먹고, 야채도 많이 먹자.

맘을 부드럽게 .. 심호흡을 하고 ..

긍정적인 생각으로 ..

몸도 맘도 움직이자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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