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으름 피운건 아닌네 4월이 다 가고야 화분 흙을 섞었다. 겨울 담요와 이불도 썬텐 시키고, 털북숭이들도 엎치락 뒤치락 썬텐!
    오늘, 퍽 더운기가 느꺼진다. '입하' 란다. 절기는 거짓말을 안한다. 신기신기...
    좀 미룰까 했는데 입하라는 말에 털달린 겨울이불이며 옷도 압축팩으로 담고, 온돌마룬지 뭔지도 돌돌말아 창고에 쟁였다.
    봄은 휘리릭 왔다가 폭풍우처럼 봄꽃을 뿌려놓고 벌써 저만치 가고 있다!
  • → 강영희 신기하죠, 저도 그걸 느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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