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관통 산업도로가 멈춘 배다리 지역 .. 그곳에 5월 말부터 피어나던 코스모스가 일찍 사라지려나 했는데 .. 이렇게 초록을 빼앗기고도 용케 피어있습니다.
감나무가 익어갑니다. 저 높은 곳에서 말이죠 .. 저 아이도 땅이 그립겠지요?
오랜만에 송림동에 놀러 가는 길 ........ 나비와 꽃길이 뒷모습
바닥 공사를 하고 이제야 정돈이 돔 되었습니다.
아침햇살도 햇살샘이 열심히 뛰어다닌 덕에 모양을 잡았습니다.
들어서니 삼나무 향이 가득 ............. 책들도 사람도 행복해지는 공간으로 변신!!
오랜만에 애를 쓰셔서 많이 마르셨다네요
띠-갤러리는 하얗게 마무리 .. 노란 조명 .. 그리고 전에 우리가 심어둔 해바라기와 작은 화단이 그림이 되어줍니다.
가을이 익어갈 수록 .. 나팔꽃이 많아집니다.
다른 것들이 생기를 잃어가는 아침, 보라색 화사한 나팔꽃을 볼때마다 슬며시 가슴이 시려집니다.
아직 아침이라 손타지 않은 민들레 홀씨가 어여쁩니다.
마을공방 앞 .. 작은 화분화단도 그럴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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