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의 명언

나는 가난 속에서 자유를 배웠다. -카뮈

나는 죽음이 또 다른 삶으로 인도한다고 믿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닫히면 그만인 문이다. -카뮈

노력은 항상 이익을 가져다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항상 게으름의 문제가 있다.
노력은 결코 무심하지 않다. 그 만큼의 대가를 반드시 지급해준다.
성공을 보너스로 가져다 준다.
비록 성공하지 못했을지라도 깨달음을 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공통점은 게으름에 있다.
게으름은 인간을 패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성공하려거든 먼저 게으름을 극복해야 한다. - A. 카뮈

병은 죽음에 대한 수련이다.
그 수련의 첫단계는 자신에 대한 마음 약한 연민의 감정이다.
사람은 결국엔 죽게 마련이라는 확신을 기피하려는
인간의 그 엄청난 노력을 병은 도와준다.
병을 통해서 인간은 성숙하게 된다.
병을 통해서 인간은 죽음 저 편의 세계를 깊이 묵상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병을 두려워하지 말고 똑바로 응시하여
그것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귀담아 들을 일이다. - A. 카뮈

사람들은 경험을 당한다.
경험을 당하고 나면, 사람은 유식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련해진다.
경험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교사이다.
경험은 과학의 어머니다.
경험은 길을 안내해주는 램프이다. - A. 카뮈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 -카뮈

세상에 존재하는 악은 태반이 거의 무지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양식(良識)이 없으면 착한 의지도 악의와 마찬가지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카뮈

여행은 무엇보다도 위대하고 엄격한 학문과도 같은 것이다. -카뮈

영원한 존재가 아닌 인간에게는
완전히 모순된 가면(假面) 속에서의 엄청난 모방이 있을 뿐이다.
창조,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모방이다. -카뮈

우주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은 거대한 고독뿐이다. -카뮈

인간에게는 제각기 다른 운명이 있다고 할지라도 인간을 초월한 운명은 없다. -카뮈

인간은 그가 말하는 것에 의해서보다는 침묵하는 것에 의해서 더욱 인간답다. -카뮈

인간은 자기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천재(天災)나 전쟁이 있는 한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다. -카뮈

인간이란 죽는 것이다. 그러나 반항하면서 죽어야 하겠다. -카뮈

인생은 건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불태워야 할 대상이다. - A. 카뮈

자기 자신을 죽일 수 없는 한, 사람은 인생에 관하여 침묵을 지켜야 한다. -카뮈

자살이란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카뮈

절망도 기쁨도 저 하늘과 거시서 내려오는
빛나는 은근한 열기 앞에서는 아무런 근거도 없어 보인다. - A. 카뮈

정치와 인류의 운명은
이상이 없고 위대성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서 모양지어진다. -카뮈

진실은 빛과 같이 눈을 어둡게 한다.
반대로 거짓은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같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카뮈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 뿐이다.
그것은 자살이다. -카뮈

창조한다는 것, 그것은 두 번 사는 것이다. -카뮈

행복을 잃는 것은 쉬운 일이다.
행복이란 항상 분에 넘치는 것이니까. -카뮈

혁명적 정신은 모두, 인간의 조건에 반대하는 인간의 항의 속에 있다. -카뮈

현재를 체험한 자만이 지옥이 무엇인지를 진실로 알 수 있다. - 카뮈

희망은 우리가 믿는 것과는 반대로 체념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삶을 체념하지 않는 것이다. -카뮈

조국을 죽음으로 이끄는 두개의 길이 있는데
증오와 용서의 길이라는 것이다.
나는 증오에 대해서는 일말의 애착도 없다
인간으로서의 나는 반역자의를 사랑할 줄 아는 모리악을 존경하지만.
시민으로서의 나는 모리악을 불쌍히 여긴다.
왜냐하면 사랑은 우리에게 반역자와 졸개들의 나라를
우리가 원하지 않는 사회를 안겨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나는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정의를 좌절시키는 자비를 거절할 것이다. -카뮈

우리의 모든 과거의 불행은
반역을 처벌하지 못한 데서 온 것이다.
오늘 또다시 처벌하지 않는다면,
주모자들을 처벌하지 못한다면.
커다란 위험이 닥칠 것이다.
어제의 제를 처벌하지 않는 것은
곧 내일의 죄를 부추기는 것이다. -카뮈


............................................................................

Albert Camus

1913. 11. 7 알제리 몽도비~1960. 1. 4 프랑스 상스 근처.
프랑스의 소설가·수필가·극작가.

〈이방인 L'Étranger〉(1942)·〈페스트 La Peste〉(1947)·
〈전락 La Chute〉(1956) 등의 소설과 좌파적 현실 참여 활동으로 유명하다.
1957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