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꽃을 꺽었다.

어둠을 달콤한 향으로 물들였다.

10일을 피었다.

더 오래 피울 수 있었을까? ..

꽃봉오리를 꺽었다는 마음 무거움 ..

순간의 욕심에 맘이 아프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