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베니스©André Vicente Gonçalves

포르투갈 출신의 포토그래퍼 안드레 빈센트(André Vicente Gonçalves)는 원래 컴퓨터 공학도였지만, 이탈리아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던 중 컴퓨터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사진학과로 전과하여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해 현재 유럽 각국을 여행하며 찍은 다양한 시리즈의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수천 장의 사진들을 조합해 만든 <세계의 창문 :Windows of the world>은 CNN에 소개될 만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포르투갈 몬토오르오노보©André Vicente Gonçalves

안드레의 <세계의 창문 :Windows of the world>의 시작은 창문에 대해 그의 호기심이었다.

  
▲ 런던 노팅힐©André Vicente Gonçalves

" 나는 어릴 적부터 창문을 좋아했다. 창문은 투명한 유리를 통해 건물 안에서 건물 밖 세상을 연결해 주는 통로이자 건물 밖의 세상으로부터 건물 안 우리를 보호해 준다. 또한 창문은 그 자체로 건물의 아름다움을 결정짓게 하기에 나는 다양한 창문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것을 감상하던 중 본격적으로 <세계의 창문 :Windows of the world> 시리즈를 계획하였다.

  
▲ 포르투갈 에보라©André Vicente Gonçalves

그리고 나는 그동안 내가 다녔던 도시와 지역들에서 찍은 수천 장의 창문 사진들을 각 도시와 지역 별로 나누고 그중에서 다시 각 도시와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창문들을 분류하는 이를 다시 조합함으로써 나는 창문을 통해 각각 도시와 지역이 가진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 스페인 바로셀로나©André Vicente Gonçalves

나는 <세계의 창문 :Windows of the world> 시리즈를 통해 도시가 가진 각각의 특색을 미학적으로 바라보며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 _안드레 빈센트(André Vicente Gonçalves)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리스본©André Vicente Gonçalves
  
▲ 스페인 산타수산나©André Vicente Gonçalves
  
▲ 스위스 알프스©André Vicente Gonçalves
  
▲ 이탈리아 트렌토©André Vicente Gonçalves
  
▲ 이탈리아 브라노©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기마랑이스©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세심브라©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신트라©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알부페이라©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파로©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에리세이라©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오비도스©André Vicente Gonçalves

 

  
▲ 런던©André Vicente Gonçalves
  
▲ 포르투갈 포르토©André Vicente Gonçalves

출처 :www.andrevicentegoncalv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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