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뮤제오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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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영동에 잠시 비가 그쳤습니다. 오랜만에 바람 쐬러 나오셨다네요 ..
곱게 화장도 하신 거 같아 사진을 찍어드린다 하니 .. 다들 외면하십니다 ㅋㅋ
잠시 맑아지는 하늘이 너무 이뻐서 .. 한 컷!!
모든 것들이 낡아지고 스러지는 가운데 .. 가장 오래 살아남는 건 .. 꽃 바람 비 하늘 머 .. 이런게 아닐런지 ..
우리나라 최초 철도기공지 - 도원역의 오후
집나간 고양이가 돌아왔습니다. 이 녀석이 그 녀석인줄 알았는데 .. 헤깔립니다 ㅋㄹㅋㄹ .. 이녀석은 .. 반달이? 타이건가? ㅡ.ㅡ;;
떼아뜨르 다락의 첫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선물로 T셔츠에 간단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락이기도 하고 달라이기도 하고 ^^
챕터 투가 뉴욕 70년의 이야기랍니다. 그래서 담겨있는 70년대 뉴욕의 거리 ..
재이님의 배려로 들러본 작은 분장실 ...
기다리는 시간 ..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로비 한켠으로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이인아님의 나무전입니다.
첫번째 티켓은 초대장이 아니라 돈내고 볼 것!!
작은 무대 ..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 ..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두 주인공의 연기가 내용을 이끌어간다고 한다면 두 조연의 연기는 분위기를 이끌어갑니다. 빼놓을 수 없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연기 감사!!
붉은 꽃이 항아리에 담겨 로비 한 가운데를 채웁니다.
돌아오는 길 .. 부평 다운타운 한 가운데 .. 집으로 향하는 마을버스 뒤로 화려한 조명이 낮인지 밤인지 모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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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잘리긴 했다.
나는 국가던 민족이던 단체던 조직이던 심지어 가족도 건강하려면, 지속가능하려면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이 나눠지고 이야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천이라는 거대한 도시가 지속가능하고 건강하려고 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진 다양한 마을이 있어야 하고, 그 마을들은 순환적으로 변화를 격어갈 것이다. 그동안의 재개발-환경개선지구던 생활환경개선작업이던 모두 아파트 재개발로 수렴되는 방식은 결국 지역 경제도, 지역 주민도, 지역의 환경도 그리고 그것을 주도한 지역정부나 정치권에도 이익이 되지 않았다. 물론 투기자본이나 투기성개발시공사는 그야말 땅짚고 헤엄치기로 돈을 벌었지만 .. 결국 미분양사태로 속속 부도를 맞고 있는 상태도 어디로부터 왔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인천 동구는 그러한 의미에서 어쩔 수 없이 쇠락해가는 지역이기는 하다. 오래되고 낡았다. 그러나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도시속의 쉼표같다고 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어떤 시골길의 정취를 만날 수 있고, 서울의 어느 골목에서 만나는 것과는 다른 어떤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한다. 아마 나이든 어르신들이 소박하게 화분텃밭을 가꾸고, 작은 땅에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고, 길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돌보며, 음식들을 나눠먹고 하는 .. 우리가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마을-지역공동체의 원형을 기억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동네에는 노인들이 많고 그 오래된 동네는 그들의 죽음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어쩔 수 없는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굳이 그들을 떠나보내게 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우리의 활동은 조금씩 자연스럽게, 순환적으로 .. 가난한 사람들도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 인간적 소통이 가능한 것이 지금은 인천의 옛 도시가 가질 수 있는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과도한 개발사업으로 원주민은 정착하지 못하고, 투기꾼들이 알박아 놓은 채 개발업체는 부도가 나는 참담한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다. 결국 인천지역 대부분의 개발이 민영개발로 바뀌었다. 그렇게 바뀐 상황에서는 분명한 선택과 집중의 상황이 발생한다. 가계부채가 천정부지로 솟는 상황에서 대규모 아파트 개발의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
이 상황에서 배다리는 동인천 중앙시장의 공영개발과 맞물려 있는데 시가 이 결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주민들은 쓸데없는 갈등상황을 격고있다. 배다리가 가지는 근현대문화역사의 내용을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하는 것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조율해서 원형보전을 원칙으로 하는 개발보다는 개선을 고민하는 것이 어떨까?
모두가 송도처럼 바뀔 필요는 없다. 송도도 언젠가는 동구나 중구처럼 옛 도시가 될 것이다. 도시를 보지말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살펴 볼 일이다. 오래된 도시가 존중받으면서 콘크리트 아스팔트 도시가 조금은 따뜻해지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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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부터 작은 땅에 한약찌꺼기며 분뇨며 섞어주셨는데 땅이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씩씩한 땅에 건강한 작물들과 꽃들이 낮은 창을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이른 아침 내린 비에 풀잎이 젖어 영롱합니다.
덩쿨장미도 화사하게 눈부시고
싹둑 잘라낸 꼴이 좀 우습지만 가벼워진 몸의 히말라야 시타도 그럭저럭 새잎을 내고
담쟁이 넝쿨도 제법 커다랗게 자라 회색벽을 덮어냅니다.
보랏빛 창포도 참 어여쁘게 피었습니다.
괭이밥 꽃이 이렇게 길게 고개를 뺀 듯이 피었습니다.
왠일일까요? 무엇이 궁금했을까요 ^^
마실 나간 곳에서 저렇게 작은 틈새에서 피어난 녀석들을 보면 언제나 감동입니다.
한점갤러리에 드른 유빈이 동생 _ 이름을 빨리 물어봐야겠네요 ^^
시글벅쩍 여고생들이 작은 갤러리에 들렀습니다. 작은 갤러리가 더 작아보입니다. ㅋㅋ
마을 어머니께서 올해도 예쁘게 피었다며 자랑하십니다. 누구보다 풍족하게 살아가는 법을 당신들께 또 배웁니다.
나리꽃도 낮달맞이꽃도 잘도 피어납니다.
이렇게 붉은 나리꽃이라니요 ..
노랑집 옆에 작은 나무가 벌써 저만큼 자랐습니다.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습니다.
먹을거리가 주는 즐거움과 꽃이 주는 즐거움은 같은 듯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먹을 작물들을 키우시지만 꽃도 잊지 않고 정성을 기울이시는 것을 보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먹을거리 뿐이 아니란 걸 알겠습니다.
청사님이 테라스를 완성하셨습니다. 이곳에 더해질 풍경을 기다려 봅니다.
개코막걸리 덩쿨장미도 늘어져서 간판위로 올리신답니다.
가을엔 국화가 피겠지만 그전에 .. 저 귀여운 꽃은 ㅡ.ㅡ; 이름은 모르겠지만 작은 새처럼, 나비처럼 앉았습니다.
아벨서점에서 진행하는 한 권의 책 전시 - 조봉암 선생의 "내가 걸어온 길"
등록급 반값 실행하라는 젊은이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5월의 장미가 6월에 가득합니다. 붉은 장미가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우리동네 이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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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계단에 걸쳐진 신문을 들고 버스를 기다리며 전철을 기다리며 전철안에서 오가며 읽는 중인데 .. 그게 헤드라인이나 몇몇 중요한 장면을 스케치하는 정도지 정독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얇지만 주말 판을 좋아하는데 사건사고보다 책이나 문화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서인거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경향을 읽고 있다가 문득 생각들이 펼쳐진다.
'여성들이여 걸어보세요'라는 글을 전前 이프IF 편집장 박미라씨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 ...
걷기여행 대 유행중 .. 그야말로 대세다.
주구장창 산만 오르는 산행은 나는 좀 싫다. 싫다기 보다는 산이 나쁜 건 아닌데, 막상 가면 그것도 좋기는 한데... 산을 목표로 혼자-주로 혼자 여행하는 걸 즐기는 편이다.- 찾아가지는 않는 걸 보면 .. 대부분은 단체나 모임에서 가는 산을 쫒아 다니긴 했는데 .. 갠적인 여행은 바다이거나 들이거나 .. 그랬던 걸 보면 산 자체를 썩 즐기는 편은 아닌거다.
여하튼 걷기가 유행이다.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지리산 둘레길도 그렇고 .. 전국 각지역에 온갖 길들이 생겨나고 있다.
산山만 오르는 것 보다는 여행이 다양화 되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했다.
그런데 그 길이 있는 곳의 주민들에게는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뭐,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
나는 .. 언제나 일상이다.
대안학교도 바로 우리 동네 있으면 하고 .. 예쁜 카페나 맛난 음식점도 우리 동네 어느 골목에 있었으면 하고 .. 문화예술 공간도 작아도 좋으니 우리 동네 있으면 하고 .. 유기농 가게도 마트나 이런 곳이 아니라 우리 동네 어귀 어디엔가 있었으면 하고 .. 작은 영화관이나 공방이나 예술가들의 작업실도 우리동네 어딘가에 있으면 한다. 우리동네라 함은 .. 일상에서 언제든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 진보의 운동은 거대 담론도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우리 일상의 삶속에 친근하게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아니 지금 내가 해야 할 ..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은 '서민들의 일상속에 인간적 삶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다.
너무 멀리 있으면 남의 것으로 여겨지니까 .. 오늘 내가 눈뜨는 순간, 대문을 나서고, 골목길을 걷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문화를 소통하고 만들어 가고 싶은 거다.
그래서 걷기도 .. 일상이다.
항상 맘만 먹으면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여행길- 그러나 결심하고 결심하고 결심해도 상황과 조건이 어느정도 완비가 되어야 가능한 그런 여행길 말고 .. 일상에서 산책으로 다니는 가벼운 우리동네 마실길을 생각한다. 동네 한 바퀴야 그냥 걸어도 좋지만 .. 그 길에서 만나 인사나눌 이웃이 생기고, 곱게 단장한 화단이라던가 .. 잠시 다리를 쉴 수 있는 의자나 평상이 놓여 있으면 나는 참 좋다. 우리 일상의 길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집을 우리 현관을 우리 창문을 잘 닦고 정리해 놓으면 .. 그런 마음들이 이어지고 이어지면 .. 그것이 골목의 풍경이 되고, 그것이 마을의 풍경이 되고, 그것이 소중한 일상이 된다.
공동 쓰레기 통이 없어진 이후 .. 그러니까 쓰레기 봉투라는 게 생긴 이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넘쳐난다. 그것은 얼굴을 찡그리게 하고, 걷고 싶지 않게 만든다. 그리고 걷고 싶지 않은 골목 골목도 그 마을의 풍경이 된다. 그리고 그 마을은 사람살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 되고 결국 이런 비유는 별로 쓰고 싶지 않지만 떠나고 싶은 동네가 되고, 버리고 싶은 마을이 된다. 값어치 없는 동네를 스스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특히 빌라촌이라고 하는 다세대주택 부근에 많이 나타난다. 아파트는 그나마 관리실이라도 있어 공동책임의 노력이 있어서 없어진 편이다.
마을 이야기 신문을 만들다가 중단한 상황인데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적 범주 - 그것이 마을이거나 동네일텐데 그 안에서 소통되는 신문을 만드는 거다. 거 하게 인쇄하는 그런 것 말고 .. 사소한 우리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이다. 그 사소한 일상에 대한 존중과 애정, 그것의 즐거움이 조금은 더 세상을 바꿔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
물론 나도 가끔 익숙한 것에서 멀리 떠나고 싶다.
뻔한 관광지를 찾는 일은 없지만 문득 들어선 시골의 작은 장터나 골목길, 시골길은
굳이 재미있거나 즐겁기도 하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왠지 가슴에 여백을 안겨준다.
인천에서 내가 활동하는 동구 창영동 배다리 말고도 이 마을에 이웃한 동네 - 동인천이라 불리우는 곳들, 송림동이니, 도원 등등 .. 이 곳에서 그런 느낌을 받을때도 있다. 온갖 차들 때문에 마실길이 많이 번거롭다는 것이 시골길과 비교해 유일하게 싫은 부분이긴 하지만 .. 모두 송도나 부평이나 계양, 삼산동, 구월동, 연수구 등과 같이 높은 아파트와 빌딩이길 바라지 않는다. 삶의 형태도 살아가는 방식도 다 다른데 발전이나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우리는 너무 소중한 것들을 많이 잃었다. 이제 남은 것들을 가꾸고 가꿔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24평 아파트 말고 .. 다른 꿈을 꾸어보자. 다른 상상을 펼쳐보자. 그것이 영 불가능하지 않더라는 걸 지금의 작은 일상에서 경험한다. 물론 내 부족한 경험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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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축전덕에 .. 친구 내외가 놀러왔구요 ..
귀여운 꼬마 숙녀들도 놀러왔어요
붓꽃이 피는 걸 보니 .. 반바지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아픈 몸 .. 하늘나라에서는 잘 쉬고 계시겠지요?
나비네가 바쁩니다. 열심열심 ...
작은 벼룩시장도 열었구요 ...
고양이들도 자유롭고 즐겁습니다. - 하얀 고양이는 엄마고양이 미미..
어린놈이 벌써 새끼를 낳았어요 .. 이제 한달쯤 되었나 ... 그중 한 놈 ..
나머지 녀석들은 이렇게 엉겨 자네요 ㅋㅋㅋ
책가판대 밑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읽고 싶은 책을 적어 주면 .. 뽑기를 해서 무료로 책을 주는 부스
벽화가 공해가 되기도 합니다. 아쉽아쉽 ... 이번의 베스트 컷이 될라다가 말은 ㅡ.ㅡ
이명자 어머니의 맛난 묵밥과 묵무침 글고 무엇보다 떡볶기는 굿~~~~!!!
태양열 조리기로 달걀을 삶고 있어요 ....
배다리 주당 선발대회 .. 올만에 .. 필름이 끊겨서 .. 애를 먹었답니다.
빨대로 먹는 술은 한 번은 해볼만 하지만 .. 결승전까지 가는 일은 .. 않좋은 거 같아요 ... ㅠ.ㅠ ...
갤러리에 아벨샘도 들러주셨어요 ..
한동안 보지 못했던 분들도 뵙게 되니 .. 좋네요 ..
개코막걸리 쥔장 아저씨도 올만에 취하셔서 ^^
마녀들의 모임입니다. .. 다인이 꽤 .. 그럴 듯 합니다. ^^
지난 5월 10일 개관한 한 점 갤러리!!
마을창작공방 <다행多行_하다>도 간판을 붙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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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아무리 참고 싶어도
참아지지 않는다.
코끝이 찡 ... 하고
눈이 시리고, 아프고나면
어느샌가 눈가에
그렁그렁 ..
봄도 .. 아무리 아프고, 아무리 시려도
그렁그렁 .. 그렇게
멈출 수 없는 눈물처럼
다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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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엽서로 .. 오래된 가게 넓은 유리문에 붙혔다.
봄은 또 그렇게 오고 ..
치렁치렁하던 히말라야시타의 가지가 삭뚝 잘려나갔다.
아쉽지만 또 자랄테지 .. 저게 최선이었을까? 정말 그럴까? ..
난 아무래도 저 담쟁이넝쿨 손가락 같은 모습이 신기한 듯 .. ^^
봄꽃 화분도 많이 나왔다.
오랜만에 본 녀석인데 넘 이쁘다. 새차같다. 단종된게 아닌가? ...
동인천역 근처 .. 대로 뒷편은 아직 이런 옛모습이 남아있다.
여기가 다 사라질 것이라니 ..
이름이 참 이뻤다. 예전엔 마트나 대형 슈퍼에 가지런히 종류별로 있던 채소들이 이뻐보였는데 ..
이젠 이런 풍경이 더 맘에 든다. 인간적이랄까? ^^
공방동무 - 꽃길이의 애장품들 ..
푸른바다풍경 나비부채는 강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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